[포토]오늘의한컷
[오늘의한컷]주택을 개조한 카페들
오늘을기억해
2013. 6. 12. 21:48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등 요즘 가장 뜨는 동네들의 특징중 하나가
샵을 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들도 있지만,
그보다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음식점이나, 카페, 상점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죠.
지난주에 홍대에 갔었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공사들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가정집을 개조해서 가게를 하면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좋겠다 싶었는데,
카페 컨설턴트에 관한 책을 보았더니 딱히 그렇지많은 않은가봅니다.
용도에 따라 구조를 변경해야하기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그냥, 보기에 이쁘고 좋아서 '나도 이런 가게나 카페를 해보고싶다..'했지만,
막상 카페하나 차리는데에도 이것저것 신경쓸일도 많고,
알게모르게 돈도 많이 들고,...생각처럼 고상하고 우아한 일은 아니었어요.
세상 참 쉬운게 없는거 같습니다.